인천시는 경인국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하고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'제물포 르네상스'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65년 12월 30일 문을 연 이후 '양키시장'으로 불린 송현자유시장은 최근 진행된 정밀안전점검에서 7개 동이 E등급, 3개 동이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안전 확보가 시급한 재난 위험 시설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이주가 끝난 1-1 단계 천75㎡를 우선 철거하고 나머지 구간인 1-2 단계 8,470㎡는 보상과 이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쯤부터 철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후화가 심각한 송현자유시장의 철거가 모두 끝나면 동인천역 일대의 개발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송현자유시장에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과 남광장 등 총 9만994㎡를 2029년까지 개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총 4,35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개발사업은 주거·업무·상업·행정 기능이 복합된 입체복합개발로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2081613255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